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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31 17:07:41
  • 최종수정2014.07.31 17:07:41

31일 기술융합형 고유 생물소재 개발 사업단 협약식에서 김하동 대전TP센터장(왼쪽부터), 이종성 충북TP바이오센터장, 남창현 충북TP원장, 이시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이창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천연물신소재 발굴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술융합형 생물소재 개발을 위해 △(재)대전테크노파크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손을 잡고 1년 동안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물자원의 기능성 신소재 제품개발 △고용연계 사업화 지원 △생물자원 신소재 기능성·효능검증 △신소재 대량생산 공정 확립 △상용화 제품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종성 충북TP 바이오센터장은 "기관별 생물소재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과 기업지원 경험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는 물론 국내 생물자원산업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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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