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31 17:18:31
  • 최종수정2014.07.31 18:09:58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이승재)은 8월 1일부터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 무료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을 공개한다.

공단은 현재 문제은행을 300문제에서 700문제로 확대하고, 오는 9월 1일부터는 공개된 문제로 학과시험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안전운전불이행,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교차로 통행방법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문제화했고 차량 유형별 특성을 학과시험에 반영하기 위해 대형버스, 화물차량, 트레일러, 레커, 이륜차에 대한 문제은행을 대폭 확충했다.

외국의 문제은행 문항 수를 보면 일본이 6천300문항, 벨기에가 3천문항, 독일이 1천200문항, 영국이 800문항, 프랑스가 800문항 등이다.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이번 학과시험 문제은행 공개를 국민 편익 증진차원에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