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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성원 자녀 대상 방학 프로그램

구성원 근로 만족도 제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14.07.31 16:18:24
  • 최종수정2014.07.31 16:18:24

SK하이닉스가 구성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지난 2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견학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직원 자녀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일까지로 150여명의 청주사업장 직원 자녀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9일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국립과천과학관을 견학하고 31일에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학습, 오는 7일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자연놀이 체험을 하게 된다.

김인숙 제조8팀 주무는 "8살인 딸 아이가 너무 어려 과학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과천과학관을 다녀오더니 너무 신기했다며 우주와 로봇 이야기를 늘어놓았다"며 "즐거운 방학 부모 대신 좋은 추억 만들어 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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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