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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8 17:17:17
  • 최종수정2014.07.28 17:17:17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통합 청주시 출범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날 사회는 이연호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맡고 김성태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이어 △윤재길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반재홍 청주시 기획경제실장 △배영목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원식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제학과 교수 △이병희 한국은행 충북본부 기획조사팀장이 토론을 벌인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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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