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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8 10:19:14
  • 최종수정2014.07.28 10:19:14

둔율올갱이 축제

괴산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칠성면 둔율 강변 일원에서 제7회 둔율올갱이 축제를 개최한다.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를 주제로 테마형, 참여형 축제, 차별형 축제, 학습형 축제로 마을주민과 체험객이 하나가 돼 시골의 향수와 정겨움을 느끼는 체험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기간동안 △황금올갱이를 찾아라 △오감만족올갱이체험 △돌무기헐어고기잡기 체험 △나비체험 △나룻배타기 △풍경마차 타기 △메기잡기 체험 △올갱이 까먹기 대회 △목공체험 △수중자전거체험 △대장간체험 △올갱이 백일장 △타악퍼포먼스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첫째, 둘째날에는 야간에 반딧불이 체험을 운영해 밤하늘에 별과 함께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게 되며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박 운영과 함께 캠핑족을 위한 텐트 장비도 대여한다.

올갱이 축제장 주변에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산막이옛길, 괴강관광지, 쌍곡계곡, 갈은계곡, 수옥정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축제도 즐기고 주변 관광지는 덤으로 둘러볼 수 있다.

축제 참여를 위한 사전 예약은 전화(043-830-3903)나 홈페이지 www.huiln.com으로 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윤해용 축제위원장은 "시원한 달천에서 맨손으로 올갱이도 잡고 민물고기 잡기의 짜릿함도 맛보고 생태체험의 여유로움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여름철 가족과 함께 청정자연 둔율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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