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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복싱팀, 전국대회에서 '저력과시'

정의찬 슈퍼헤비급 1위, 강태우 헤비급 3위

  • 웹출고시간2014.07.24 10:15:22
  • 최종수정2014.07.24 10:15:22

보은군청 복싱팀이 4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저력을 과시하며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개선해 정상혁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군청 복싱팀이 전국복싱대회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4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보은군청 복싱팀 소속의 정의찬이 슈퍼헤비급(+91㎏) 1위에 올랐다.

헤비급(-91㎏) 강태우도 3위에 입상했다.

보은군청 복싱팀은 황재하(40) 코치의 지도 아래 정의찬(30), 장관식(29), 강태우(25) 등 3명의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 코치와 선수들은 이번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집중 하계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 선수들이 흘린 성과와 땀방울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며 "보은군 소속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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