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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4 14:55:05
  • 최종수정2014.07.24 20:52:14
2014년 7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정치기사가 강세 속 음성을 중심으로 한 청주권역 이외의 지역기사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요즘처럼 모든 매체가 글로벌을 외치는 시대에 뉴스소비자가 느끼는 지역신문의 강점은 '로컬리즘'이라는 게 또 다시 수치로써 증명됐던 한 주였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23일 현재 1만 7천여 건이 조회수를 얻은 '충북 여당 국회의원 '철피아' 연루설'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충북 출신 여당 국회의원이 철도 납품업체 유착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박근혜 정부를 비롯 7·30 보궐선거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양희 독설 너무 심했나'가 2위에 올랐다. 333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대집행부 질의에서 코드인사에 대한 김양희 도의원의 발언이 공무원 사회에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여성을 단순 '들러리용'으로 치부한데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여성 공무원들의 심경과 김 의원의 해명을 교차 시키며 최종 판단은 독자들의 몫으로 남겼다.

'인사의 계절…충북도 산하기관 임원 누가될까'가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충북개발공사의 신임 사장 후보군을 중심으로 다루면서 충북발전연구원과 청주의료원의 임원 공모 방식 및 시기에 대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했다.

'교사가 여고생 성추행 '충격''이 4위를 차지하며 도내 네티즌의 분노가 클릭수로 도출됐다.

오랜만에 세종시 기사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5위에 오른 '세종시 신도시 내 첨단기업 유치 본격화'는 오는 2016년 이후 금강 남쪽 4-2생활권에 첨단기업이 입주함에 따라 공무원 이외 직업 종사자가 세종시에서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자족 기능 확충'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6위는 '제2경부고속도로 '100% 민자'로 조달되나'가 차지했다. 민관합작과 전액 민자(民資) 방식을 두고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제2경부고속도로의 사업방식이 최근 대한건설협회의 민간투자 추진 건의서로 인해 정부의 전향적인 검토가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7위에는 '경대수 의원 "도시첨단산단 충북 선정 필요"'가 오르면서 도민들의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안배에 대한 염원이 많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8위는 현장르포 '청주 수동 할머니의 여름나기'가 차지했다.

'경찰 "변사체 오른쪽 손수락서 유병언 지문 확인"'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애플수박' 음성서 국내 최초 재배' 기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7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1위 충북 여당 국회의원 '철피아' 연루설
2위 김양희 독설 너무 심했나
3위 인사의 계절…충북도 산하기관 임원 누가될까
4위 교사가 여고생 성추행 '충격'
5위 세종시 신도시 내 첨단기업 유치 본격화
6위 제2경부고속도로 '100% 민자'로 조달되나
7위 경대수 의원 "도시첨단산단 충북 선정 필요"
8위 청주 수동 할머니의 여름나기
9위 경찰 "변사체 오른쪽 손가락서 유병언 지문 확인"
10위 '애플수박' 음성서 국내 최초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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