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15 09:55:49
  • 최종수정2014.07.15 16:36:31

충북예술고가 15일 미술과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제24회 정기발표회를 연다.

미술과는 15일 오전10시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6일 동안 한국공예관 2, 3층 전시실에서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소묘 작품 등 총 110점을 전시한다.

이들 작품은 전시회를 마치면 충북예술고 본관 '예원 갤러리'로 옮겨져 1년 동안 전시된다.

무용과는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충북예술고등학교 진선홀에서 정기발표회를 갖는다.

이날에는 한국무용 독무를 시작으로 '지젤2막'의 선 고운 발레 군무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한국 군무로 우아함을 빛내고, 'Run away'의 힘 있는 현대군무 등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과는 17일부터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충북예술고등학교 진선홀 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의 막을 연다.

한국 음악의 정체성 확립과 전통 계승에 기여할 국악 합주(유초신지곡 중 군악), 독주무대, 합창, 관현악 합주 등이 펼쳐진다.

정영구 교장은 "공연을 통해 충북예술고 학생들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그들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