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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3 14:39:18
  • 최종수정2014.07.13 14:39:18

농협 청주하나로클럽이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연다. 지난 11일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이 단양마늘과 괴산 대학찰옥수수를 살펴보고 있다.

농협 청주하나로클럽이 제철 농산물 최우선 판매를 위해 나섰다.

13일 농협 청주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정문 행사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에서는 단양마늘과 괴산 대학찰옥수수가 집중적으로 판매된다.

단양마늘 가격은 100개 기준으로 특품 4만7천원, 상품 3만6천원, 중품은 2만6천원이다.

대학찰옥수수는 5개에 2천180원, 10개 3천980원, 30개에 1만500원에 판매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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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