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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3 13:57:46
  • 최종수정2014.07.13 13:57:46

농협청주시지부와 제주시지부가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정기 직거래 특판행사를 교차 추진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지난 11일 했다.

농협청주시지부가 제주시지부와 농특산물 교류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시와 제주시에서 생산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정기적인 직거래 특판행사를 교차 추진해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협약을 했다.

농협청주시지부 관계자는 "통합청주시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제주도에 새롭게 알리고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전국 곳곳에 널리 알리고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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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