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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0 17:49:04
  • 최종수정2014.07.10 18:39:14
세종시의회는 10일 제 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새정치민주연합 윤형권(51) 의원을 전반기 제1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시의회 재적 의원 15명 중 새정치민주연합 9명과 무소속 김정봉 의원 등 10명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투표에서 윤 의원은 찬성 9표, 기권 1표로 당선됐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5명)은 "새정치연합이 다수당이란 이유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일방적으로 배정하려 한다"며 의장 선거가 치러진 전날에 이어 이날도 투표에 불참했다.

이로 인해 날로 예정된 제2부의장과 4개 상임위원장 선출은 오는 21일로 연기됐다. 한편 윤 의원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공주고교·원광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공주대에서 체육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땄다. 대전일보,한국일보 기자를 지냈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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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