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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0 15:52:57
  • 최종수정2014.07.10 15:52:57

농협 충북본부가 10일 '3분기 힘써 추진할 일'을 발표하고 재난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진은 농협 충북본부 전경.

농협 충북본부가 '3분기 힘써 추진할 일'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에는 범농협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체 재난대응 매뉴얼 구비와 실전 모의훈련 통한 위기대응능력 강화 △집중호우·태풍 등 대비한 예찰활동 강화와 재해예방 지도 철저 △재해대책상황실·복구지원단 운영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유통기한·원산지관리·표시사항 등 사전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간다.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공선출하회 육성, 연합마케팅 조직 정예화 추진 등으로 농축산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밖에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침체된 농업·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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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