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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6 11:01:33
  • 최종수정2014.06.26 11:01:33
2014년 6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통합 청주시'라는 핫키워드 강세 속 공직사회의 인사와 새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트래픽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달 들어 가십(gossip) 위주 콘텐츠들의 트래픽이 부쩍 높아진 점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인사 관련 콘텐츠가 언제나 고용정보 콘텐츠 보다 트래픽 우위를 점하고 있는 현 상황은 지역신문 독자층의 한계를 반증하기 때문이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26일 현재 1만 1천여 건의 조회수를 얻은 '통합청주시 출범 코앞…청사 건립 필요성 고조'가 차지했다. 통합 청주시 출범이 다음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통합 청주시 청사 건립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본보 온라인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제2경부고속도로 블랙홀에 빠진 충북도'가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6·4 지방선거가 끝났음에도 충북 정·관가가 제2경부고속도로 논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지역 갈등을 우려하는 각계의 목소리를 보도했다.

지난 20일 웹출고 된 '충북일보 초대 이상훈 회장 별세'가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하며 고인에 대한 도민들의 애도가 많은 클릭 수로 이어졌다.

''아, 옛날이여~' 변호사 이직 늘었다''가 4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불황의 장기화로 인해 이직과 창업 등이 빈번하게 일고 있는 변호사 업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5위에는 '새 의사협회장에 추무진 전 충북대 의과대학 부교수'가 올랐다.

6위는 '박근혜 대통령 국정 운용 부정평가 50% 육박'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를 토대로 청주 출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를 대폭 끌어내렸다고 진단했다.

7위에는 '호남고속철도 10월부터 종합시험운행'이 올랐다. 이 기사는 호남고속철도가 오는 10월부터 3개월 가량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2015년 내년 1월, 늦어도 2015년 3월 개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맞춰 국내 유일의 경부·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 주변 개발을 주문했다.

8위는 ''문창극 불가론' 충청권도 '부글부글''이 차지했다. 박근혜 정부의 인사 문제가 청주 출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후 정점에 달하며 이로 인한 충북도민들의 피로감을 그대로 전달했다.

'충북은 지금 '체크카드 전성시대''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통합 청주시 3천300명 인사 단행' 기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2014년 6월 넷째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 통합청주시 출범 코앞…청사 건립 필요성 고조

2위 제2경부고속도로 블랙홀에 빠진 충북도

3위 충북일보 초대 이상훈 회장 별세

4위 '아, 옛날이여~' 변호사 이직 늘었다넷5위 새 의사협회장에 추무진 전 충북대 의과대학 부교수

6위 박근혜 대통령 국정 운용 부정평가 50% 육박

7위 호남고속철도 10월부터 종합시험운행

8위 '문창극 불가론' 충청권도 '부글부글'

9위 충북은 지금 '체크카드 전성시대'

10위 통합 청주시 3천300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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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