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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5 11:24:15
  • 최종수정2014.06.25 11:24:15
박범출(사진) 군의원이 7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출마를 선언했다.

4선 의원인 박 의원은 "4선의 영광보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초심으로 돌아가 군정발전과 의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후 새누리당에 복당했고, 7월2일 출범하는 제7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했다.

그는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는다면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의정목표로 삼아 소신있게 일하는 의회,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믿음을 주는 의회, 나아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와 지역적 한계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방선거 4번을 치르는 동안 가족들의 희생이 컸다. 가족과 상의해 이번 의정활동을 끝으로 정치에서 물러날 생각이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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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