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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5 18:17:45
  • 최종수정2014.06.15 18:17:45
청주·청원권과 도내 전역에서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주도하고 있는 충북 중견 건설업체인 ㈜두진건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공사로 참여한다.

㈜두진건설(대표 이규진)은 지난 13일 청원군 강내면에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진건설은 지난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하트리움 브랜드로 자체 시공한 아파트가 기록적인 청약률 속에 100% 분양을 기록하면서 국내 주택건설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도심 속 생활주택인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하트리움에덴'도 현재까지 95%에 달하는 높은 분양률로 소형 주거브랜드를 청주권에 안착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두진건설이 이처럼 강내 지역주택조합과 시공참여 MOU를 체결하면서 향후 조합원 모집 및 분양에 탄력이 예상된다.

강내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충청대학 근처 청원군 강내면 월곡리 일대에 연면적 3만5천㎡ 부지에 지상 20층 규모의 전용면적 60㎡ 350여 세대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올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강내면은 한국교원대학교가 위치해 했고, 통합 청주시 출범 후 흥덕구청 건설 예정지를 갖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국내 유일의 경부·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에서 차량으로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추진하고 있는 조치원~청주 휴암동 간 6차로 확장공사가 금명간 추진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적 입지로 현재보다 미래가 주목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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