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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1 16:39:39
  • 최종수정2014.06.01 16:39:39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가 1일 조례 개정을 통해 충북도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도지사 책임으로 명시하고 급여를 공무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공약.

윤 후보는 이날 "충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별도 계획을 수립하고 있겠지만, 조례 문구가 임의조항으로 법적 구속력이 부족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도지사 책임으로 명시하고 단계적 계획을 수립해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아닌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급여와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

윤 후보는 "도내 직렬별 공무원 정원 대비도 사회복지직은 2.3%로 최저 수준"이라며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도민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을 증원시키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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