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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1 16:38:55
  • 최종수정2014.06.01 16:38:55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회원사들과 함께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달 30일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공사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공사 참여 전문건설업체 관계자들에게 성실시공과 발주기관 및 주계약자와의 긴밀하고 원활한 협조·협력관계를 구축을 당부했다.

이어 발주관서와 종합건설업체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확대와 조기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회원사들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의 긍정적인 효과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주계약자 공동도급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선우 회장은 "공사대금 지연지급, 장기어음 지급, 저가수주 강요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의 발주 확대와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3~4월 지역별 발주관서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도내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60건의 공사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로 발주됐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시행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조기정착 및 확대를 위한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매년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공사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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