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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5 16:27:23
  • 최종수정2014.05.15 16:27:23
충북초록연대는 15일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 후보에게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초록연대는 이번 정책과제를 환경정책과 기후변화·에너지, 생태보전 등 3개 분야로 나눠 제시했다.

초록연대는 후보들에게 △충청도 환경전담국 설치 △환경거버넌스 운영혁신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충북만들기 △충북지역 본격적인 환경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통합 청주시와 관련해서는 △녹색대중교통체계 구축 △도시환경순환시스템 구축 △미호천·무심천 생태하천 만들기 △통합청주시 난개발 대책 수립 등을 제안했다.

충북초록연대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현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녹색지방자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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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