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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1 14:47:24
  • 최종수정2014.05.11 14:47:24

안남초 학생들이 중간평가가 끝나고 진로데이를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

옥천 안남초등학교가 '진로데이(Day)'라는 특별한 날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진로인식단계의 초등학생의 진로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자기이해 활동을 바탕으로 실시했다.

이날 진로데이는 직업카드 분류활동, 교과서 속 직업탐구 활동, 이색 직업탐구활동 등 다양한 직업탐색활동을 가져 자신의 꿈과 관심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진로데이(Day) 행사를 중간평가시험과 기말평가시험이 끝난 다음날과 같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기 쉬운 기간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해 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초·중·고 진로체험 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꿈꾸미(MI) 진로체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꿈꾸미(MI)'는 Multiple Intelligences의 약자로 다중지능이론을 기반으로 해 학생들의 꿈과 관심사를 발전시켜나가는 프로젝트를 운영하는데서 이름 붙여졌다.

김한모 교장은 "특색있는 학사운영을 주제로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꿈 탐색주간 운영' 및 '진로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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