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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2 10:08:34
  • 최종수정2014.04.22 10:08:34
박선미(여·52)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2일 대한췌담도학회 이사에 선정됐다.

대한췌담도학회는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췌장과 담도 질환을 진료·연구하는 학회다.

박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전임의 수련을 마친 뒤 캐나다에서 박사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충북대병원 소화기내시경분과 전문의로 활동 중인 박 교수는 소화기 분야의 중증질환에 관해 지역에서 저명한 의료진으로 알려져 있다.

박 교수는 "췌담도 내시경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 국내 담·췌관 내시경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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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