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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정면위반"

"동맹국 등과 도발행위에 대응할 것"

  • 웹출고시간2014.03.26 17:17:42
  • 최종수정2014.03.26 17:17:42
외교부는 26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외교부는 이날 조태영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유엔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이 조속한 북핵 폐기 필요성을 강조한 상황에서 안보리 결의를 거듭 무시한 것"이라며 "북한은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의무와 약속을 전면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외교부는 "동맹국과 우방국, 유엔안보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대응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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