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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2014인천아시안게임 공식지정병원 협약체결

인천, 충주 이원운영에 따른 충주지역 공식지정병원

  • 웹출고시간2014.03.16 12:44:35
  • 최종수정2014.03.16 12:44:35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원장 배규룡)이 오는 9월14~10월4일까지 인천과 충주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지정병원으로 지정됐다.

충주의료원은 지난11일 인천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협력병원 지정에 관한 공식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의료원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정경기를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2014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공식지정병원으로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 협약으로 충주의료원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장내 의무실을 운영하며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의료인력과 첨단의료장비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회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충주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도 인천아시안게임이라는 국제적인 대회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의료지원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도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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