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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보건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당부

"새 학기 감염병 주의하세요"

  • 웹출고시간2014.03.07 13:26:39
  • 최종수정2014.03.07 13:26:39
청원군 남부·북부보건소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학교 단체생활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9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유행성이하선염의 발생 신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5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학기에 가장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결막염, 수두, 수인성 감염병(세균성 이질, 집단설사), 호흡기 질환, 홍역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은 강한 전염력으로 환자나 보균자의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 개인 면역수준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각급 학교에서 손 씻기 등 생활 속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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