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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6 16:59:56
  • 최종수정2014.02.26 16:59:56

코스카 충북도회가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충북도회는 이날 올해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코스카 충북도회는 26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충북도회 대표회원들은 지난 2012~2013년 사업보고, 세입·세출 결산안,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검토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중앙회 표재석 회장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등 10여명의 전국 시·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회는 이날 지역 전문건설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6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서원양행건설 이재윤 대표이사 등 14명의 회원사에게 표창패, 정석건설㈜ 조석환 대표이사 등 16명의 회원사에게 우수실적 달성패를 수여했다.

또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23명을 코스카 충북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선우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전문건설업계가 시련에 좌절하지 말고 스스로를 보다 강하게 단련시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도내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하고 직관적이며 창조적인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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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