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 C&V센터 벤처연구센터 내 바이오기업 입주…3월부터 시작

  • 웹출고시간2014.02.25 17:46:17
  • 최종수정2014.02.25 17:46:17
오송에 있는 C&V센터 내 벤처연구센터에 3월부터 바이오기업 입주가 시작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입주 예정된 바이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충청권 10개 기업과 수도권 13개 기업 등 모두 24개 기업이다.

업종별로는 바이오융합과 식품, 의료기기 업체가 14개이며 의료, 의약관련 7개, 화장품 3개 기업이다.

독일의 줄기세포 재생의학 국제공동연구소와 미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업체인 라파젠 등 2개 외국 기업들과 대구의 한 의료기기 업체도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산학융합본부 홍진태 원장은 "오송은 바이오기업들에게 가장 좋은 연구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바이오관련 기업들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