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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설 맞이 이웃사랑 실천

은빛마을 사랑의 집 등 사회복지 시설 방문,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4.02.02 14:04:15
  • 최종수정2014.02.02 14:04:15

은빛마을 사랑의집(왼쪽)과 단양 다사랑노인요양병원 방문 모습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설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이웃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은빛마을 사랑의집'과 대강면에 위치한 '단양다사랑노인요양병원'에 쌀60㎏, 라면 6박스와 화장지 7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관광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표순우 이사장은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세상, 따뜻한 단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2009년 설립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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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