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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수 신임 영동세무서장

"지역발전과 납세자 권익 존중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4.01.17 14:26:29
  • 최종수정2014.01.17 14:26:29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세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심성수(56·사진) 신임 영동세무서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서장은 또 "역사와 유서깊은 영동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게 된다"며 "납세자의 사정을 적극 고려해 실정에 맞는 세정지원이 되도록 업무집행과정에서 늘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심 서장은 "급변하는 세정환경 변화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일하기 위해 철저한 자기관리와 공직자의 복무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서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 단결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출신으로 이화여고와 한국방송통신대,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한 심 서장은 중부지방국세청 중부세무서 법인세과를 시작으로 동부세무서 재산세과, 마포세무서 관리팀장, 구로세무서 관리팀장, 마포세무서 운영지원팀장, 국세청고객만족센터 전화상담 2팀장 등을 역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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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