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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실련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 시상식'

시민부문 정도대상 곽창록·박미라씨

  • 웹출고시간2013.12.17 19:34:48
  • 최종수정2013.12.17 19:34:48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13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식'에 참여한 회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 이주현기자
'13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식'이 17일 청주 펠리스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서택·황신모·현진 충북경실련 공동대표와 각계 기관단체장, 회원 등 6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민부문 수상자로 곽창록(78) 전 세종시 정상추진 비상대책위원회 고문과 박미라(46·여) 산남두꺼비마을신문 편집장이 선정됐다.

곽씨는 고령에도 청원·청주통합운동, 세종시 건설 등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이 높이 평가됐다.

박씨는 두꺼비마을신문이 명실상부한 청주유일의 마을신문이 되도록 기반을 다지고 아파트단지의 새로운 소통매체로 거듭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기업체. 공무원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황신모(60) 충북경실련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는 충북경실련 회원들이 모여 올 한해를 결산하는 자리다"며 "내년에는 중소상인 살리기 운동, 충북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 등 굵직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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