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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6 17:58:24
  • 최종수정2013.12.16 17:58:24
청원군이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주민들이 환지개발방식으로 오송역세권 사업 재추진을 요구함에 따라 환지에 중점을 두고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민관학 협의회' 자문을 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11년 12월30일 규모 162만2천920㎡로 추진됐으나 민자유치에 실패하는 등 현재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지 못해 오는 30일이면 사업구역 지정이 해제된다.

군 관계자는 "오송역세권 개발은 충북은 물론 통합청주시가 중부권 핵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업"이라며 "이번 전담팀 운영으로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재지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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