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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9 11:08:00
  • 최종수정2013.12.09 15:49:03

옥천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이 지난 8일 동이면 한 독거노인 집에서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옥천우체국(국장 김석중) 365봉사단은 지난 8일 옥천군 동이면 소재 독거노인을 찾아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내부 도배, 장판 교체와 주변정리 시설물 점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옥천우체국 365 봉사단은 옥천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쁜 업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얼마전 옥천군청과 민원복지협약을 맺어 독거노인 및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살펴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도배장판 공사를 받은 독거노인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천우체국 김석중 국장은 "365봉사단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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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