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2.08 15:44:59
  • 최종수정2013.12.08 15:44:59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선천성 대사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 치료하기 위해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비를 지원한다.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은 출생 시 유전자 이상에 의한 특정 효소의 결핍으로 그 효소에 의해 대사되어야 할 물질이 그대로 신체에 축적되고 그 축적물로 인해 인체에 기능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검사항목은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갈락토스혈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 6종으로 출산한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는 만 18세까지 연 27만6천원의 의료비가 지원되며 그 외 특수 조제분유 및 저단백 식품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미만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특수 조제분유 및 저단백 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상당·흥덕보건소(043-200-4046, 4148)에 의사진단서, 의료비·약제비 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