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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소기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확대

제천·단양지역 시설에 1천만 원 상당 물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3.11.27 16:01:10
  • 최종수정2013.11.27 16:01:10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27일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쇼파와 함께 체력단련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시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27일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제천 살레시오의 집과 단양 한드미지역아동센터 등 2개 시설에 1천50만 원 상당의 쇼파와 체력단련 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기문)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중소기업계를 대표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9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와 지난 26일 김장 나누기 행사에 이어 이번 3번째 행사까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중소기업의 사랑을 전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옥 충북지역회장은 "이번 물품 전달은 올해 3번째로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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