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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2 17:57:58
  • 최종수정2013.11.12 17:57:58

증평소방서가 제5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개최전에 겨울철 화재 에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증평소방서(서장 이대원)는 119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12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을 비롯해 소방관계자와 각계각층의 내외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겨울철 화재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심폐소생술 보급확산 및 소방차통행로 확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등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80명에 대해 대통령, 안전행정부장관, 소방방재청장, 충북도지사, 충북도의회 의장, 군수, 군의장, 증평소방서장의 표창수여와 참석 내빈들의 소방공무원에 대한 노고 치하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51주년 소방의 날 포상 대상자로는 이재걸 증평소방서 소방행정팀장이 대통령표창을 (주)우진산전 김태형 과장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외 80여명이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대원 서장은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방의 역사를 뒤돌아 보면서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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