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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2 14:10:52
  • 최종수정2013.11.12 14:10:52

세종시 BRT 노선도

오송역~세종시~대전역 BRT(간선급행버스·총연장 45.84㎞) 도로 중 대전시내 구간 11.51㎞ 공사가 내년부터 본격화돼 당초 예정대로 2015년 준공된다.

대전시는 올해 당초 예산 4조 577억원보다 0.3% 늘어난 4조712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12일 시의회에 제출해 승인을 요청했다. 시는 "내년 예산안은 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확대에 중점을 두고 짰다"고 밝혔다.

내년 지방세 수입만 올해보다 6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인근 세종시와 달리 대전시는 내년 살림살이 형편이 그다지 넉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도안신도시 개발 등으로 지방세는 올해 1조 860억원보다 2.4% (262억원) 정도 늘어나는 반면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29.2%(303억원) 정도 줄어들어 재정자립도는 올해 54.7%에서 51.5%,재정자주도는 73.1%에서 69.0%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종시와 대전시 사이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전시내 BRT 도로 건설비로 194억원이 책정돼 오송역~세종~대전역 간 BRT도로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 조소연 기획관리실장은"세수 증가세 둔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복지재정 부담은 크게 늘었다"며 "이에 따라 사업 별로 효과성을 최대한 분석해 제로 베이스에서 편성키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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