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의림초, 학부모교육 지정기관 프로그램 운영

이성범 교육장 학교폭력 예방과 학부모의 역할 특강

  • 웹출고시간2013.11.06 10:33:36
  • 최종수정2013.11.06 10:33:36

제천 의림초등학교(교장 박종택)는 지난 5일 '학부모 교육 지정기관 프로그램 운영'의 날을 맞아 20여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새롭게 완공된 스마트 교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제천교육지원청 이성범 교육장의 '학교폭력 예방과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이 있었으며 특강 이전에 의림초 로봇 '꿈동이'의 인사말과 노래를 들으며 긴장을 푸는 시간도 가졌다.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 학부모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강의를 듣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학부모로서 내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올바른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압화공예가의 강의를 통해 손거울 만들기 등의 '압화공예 체험활동'을 지난 4일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6일에는 내토중학교 안태영 교감을 초빙해 '올바른 자녀의 인성교육과 학부모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