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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범죄취약지 합동순찰 실시

자율방범대 합동순찰로 범죄예방 극대화

  • 웹출고시간2013.10.30 13:12:26
  • 최종수정2013.10.30 13:12:26

단양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지난 29일 밤 10시부터 관내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방범대와 함께 단양초등학교부터 장미터널을 따라 상진리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 10㎞의 거리를 도보로 순찰했다.

단양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지난 29일 밤 10시부터 관내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방범대와 함께 전략적·가시적 방범활동을 통한 범죄예방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양일원 범죄취약지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 등 17명이 함께한 합동순찰은 단양초등학교부터 장미터널을 따라 상진리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 10㎞의 거리를 도보로 순찰했다.

이들은 범죄취약지를 분석하고 군민들에게 단양경찰서에서 최근 실시하고 있는 '여성사랑 애 귀가도우미 서비스' 및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수능전후 유해환경 단속계획' 등 경찰활동에 대한 홍보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약 두 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김종섭(41) 중앙자율방범대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앞으로 자율방범대가 지역봉사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단양경찰서와 협력치안활동을 통한 치안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창호 단양경찰서장은 "선량한 주민을 괴롭히는 4대 사회악을 근절시키고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단양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서민생활 보호를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이 아닌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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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