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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짜리 유리 별장'…버려진 창문 주워 왔다고? '언빌리버블'

  • 웹출고시간2013.10.29 14:28:01
  • 최종수정2013.10.29 14:28:22

미국 '50만원짜리 유리 별장'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50만원짜리 유리 별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은 나무랄데 없이 근사하다.

이 별장은 미국 웨스트 버지지아주에 사는 사진작가 - 디자이너 커플이 지은 것으로 버려진 창문들을 재활용해 건설했다. 겉에서 보면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이고 속을 들여다보면 더욱 멋지다는 평이다.

집주인 커플은 2012년 별장 건설을 위해 하던 일을 잠시 접고 아이디어를 짜냈다. 인근의 헛간, 창고 등에서 모은 건축 자재 비용은 500달러였고, 커다란 나무 사이에 여러 개의 유리로 장식해 저렴한 비용으로 근사한 '유리 별장'을 지을 수 있었다. 지금 이 커플은 커다란 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편 이 별장은 해외 건축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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