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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0 12:20:32
  • 최종수정2013.10.20 12:20:32

제천 의림초등학교(교장 박종택)는 지난 17일 6학년 학생 179명을 대상으로 의림초 누리관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세금교실은 제천세무서에서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의미와 유래, 세금이 사용되는 곳, 공평한 세금, 그리고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만화 동영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교육 중간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세금상식 퀴즈 맞추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6학년 황현 학생은 "이번 세금교실을 통해 사회 시간에 배운 납세의 의무와 관련해 세금의 의미와 세금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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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