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리 보석 옥수수 "관상용인줄 알았더니 먹을수 있다고?"

  • 웹출고시간2013.10.07 16:07:25
  • 최종수정2013.10.07 16:07:25
ⓒ 국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유리 보석 옥수수'가 보석 같은 생김새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영국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 외신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유리 보석 옥수수(Glass gem corn)'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치 보석이 박힌 듯한 일명 '유리 보석 옥수수'는 관상용이 아니라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보석 옥수수는 오클라호마 출신의 찰스 바네스라는 농부에게 처음 발견됐다고 한다.

바네스는 세상을 떠나기 전 친구인 그렉 쉔에게 옥수수 종자를 넘겼고, 쉔은 이를 다시 비영리 종자단체를 운영하는 빌 맥도먼에게 넘겼다.

한편 유리 보석 옥수수는 미국의 비영리 종자단체 '네이티브 시즈(native seeds)'가 온라인을 통해서만 살 수 있다. 가격은 한 포대에 7.95달러(약 8500원)다.

유리 보석 옥수수에 네티즌들은 “유리 보석 옥수수, 모형인줄 알았는데 식용?” “유리 보석 옥수수,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유리 보석 옥수수, 아까워서 못먹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