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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4 13:51:07
  • 최종수정2013.09.04 13:51:07
수면제를 먹고 잠든 여성의 집에 침입해 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4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27살의 영국 성폭행범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됐다.

2일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성폭행범 리처드 토머스는 피해 여성이 HIV에 감염돼 있었으며 자신 역시 피해 여성으로부터 HIV에 감염됐다는 예비 진단을 받고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고 전했다.

이 청년은 술과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한밤중에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피해 여성의 집에 침입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체포된 그는 술과 마약에 취해 기억나지는 않지만 피해 여성의 진술을 믿는다며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고 징역 5년4개월형을 선고받아 현재 복역 중에 이 같은 사실을 전해 들어 충격을 받았다.

토머스에 대한 최종 확진은 이번 주 안에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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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