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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5 17:31:05
  • 최종수정2013.08.25 17:31:05

창의 인성모델학교인 청주 샛별초(교장 신명호)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감성 나눔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영화의 바다에 풍덩' 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새미의 어드벤쳐', '아이스 에이지', '테드' 등 모험심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영화들을 선정해 상영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서 독서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열렬한 호응을 보내주었다.

박소연(2년)양은 "무더운 여름날 언니와 함께 학교도서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신나고 도서관에서 자주 영화 상영을 했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이모(41)씨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감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함으로써 학교도서관이 창의력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이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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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