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8.11 14:59:18
  • 최종수정2013.08.11 14:59:18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개최한 영어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인 영어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장용식 충청본부장(뒷줄 맨오른쪽), 조영철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 부원장(뒷줄 맨왼쪽)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대청댐, 충주댐, 보령댐 주변지역 초등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개최한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충북대학교에서 원어민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8일 열린 영어경진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11월께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회 K-water 영어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영어경진대회에서 스피치 부문의 경우 문의초등학교 김소영(5년)양이 'Water is life'라는 주제로 물의 중요성을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영어상황극 부문은 금릉초등학교 이서준(6년)군 등 5명이 따돌림 당하는 학생의 성장드라마 'I am not a loser'로 대상을 수상했고, 골든벨 부문은 삼양초등학교 박병진(5년)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댐주변 초등학교에 영어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e-NIE(신문활용교육) 지원사업과 충주 여름과학교실 등을 진행하는 등 댐주변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