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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8 16:35:20
  • 최종수정2013.08.08 16:35:20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1월에 파견하는 동계 일본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들어 두 번째로 파견하는 일본 무역사절단은 참가기업의 만족도 및 성과가 좋아 지난 2009년 파견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 무역사절단에 비해 신청률이 높아 도내 중소기업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11~15일 4박5일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와 나고야에서 무역사절단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에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바이어 매칭, 통역 지원, 현지 시장조사 등을 충북도의 예산으로 지원된다.

최덕영 중진공 충북본부장은 "최근 아베노믹스 효과로 대일수출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가격조건을 충분히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근거리의 이점을 살려 일본시장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뻗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마케팅,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2,34)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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