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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7 12:1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이초 학생들이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위해 매주 수요일 급식시간에 참여하고 있다.

옥천 동이초등학교 학생 전체와 교직원 일동은 녹색·환경교육 운영계획의 하나로 '수다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다날'은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의 줄임말로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위해 매주 수요일 급식시간에 시행하고 있다.

매주 3명의 학생들이 순번을 정해 급식실에서 팻말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하는 것과 더불어 수요일만큼은 급식실내의 잔반통을 모두 없애고 배식 받은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곽문숙 영양교사는"동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수다날'을 통해 학생들의 잘못된 편식습관을 교정하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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