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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8 11:0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영진 괴산경찰서장(중앙)이 김대용 경위(왼쪽)와 오선수 경위와 수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가 8일 오전 반부패 추진 및 인권보호 유공으로 청렴상에 수사과 지능팀장 경위 김대용, 인권상에 괴산지구대 경위 오선수를 선정,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경위 김대용은 지능팀장으로 근무를 하면서 2013. 6. 17. 사기 피의자 박모씨가 사건처리를 잘 부탁한다는 취지로 현금 50만원을 책상위에 놓고간 것을 발견하고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했다.

경위 오선수는 2013. 6. 13. 주취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하여 주취자인 차모씨를 발견하고 귀가조치 하려 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소란을 피워 주변사람들에게 주거지 등 확인하여 본 바, 무연고 알콜중독자로 확인되어 관내에 있는 알콜중독 전문치료 병원인 충북기독교 병원과 협조, 입원치료 받을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보호 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영진 괴산경찰서장은 표창 수여하기에 앞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적이 있는 직원들을 발굴 포상하여 경찰의 청렴도 및 인권 의식을 함양하여 주민들의 체감치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괴산경찰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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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