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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3 16:2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오는 10일까지 충북도와 공동으로 '제 114회 중국 추계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15~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교역회에는 세계 100여 개 국가 20만 명 이상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중국 최대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 참가 품목은 전자 및 가전제품, 건축자재 및 철물, 기계설비, 공업 원자재 등이며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현지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 중국 수출입 교역전에 참가한 도내 6개 업체의 경우 400건이 넘는 상담 실적과 함께 1천371만5천 달러의 구매상담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 업체에게는 충북도 예산지원을 통해 부스 참가비와 전시품 편도 운송 및 현지통관 수속에 대한 비용 50%가 지원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충북 해외마케팅사업 종합지원시스템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3,35)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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