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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고·충주여고 과학동아리 하계 첨단 과학캠프 개최

4~5일 건국대글로컬캠퍼스에서 72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3.07.02 13:26: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충주고와 충주여고 과학동아리 소속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하계 첨단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충주지역 고교생들에게 첨단 과학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는 이번 과학캠프는 ▲단백질 전기영동(SDS-PAGE) ▲식물 생명공학기술 현황 및 전말 ▲초분자 수용체의 합성 ▲LEGO Mindstorm NXT 키트를 이용한 지능형 로봇제작 등 총 4개의 분야(강의 1시간, 실험 2시간)로 나뉘어 실시되며, 학생 8명이 한 팀을 이루어 각 분야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컬캠퍼스는 2005년 충주고, 2010년 충주여고와 각각 MOU를 체결했으며, 충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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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