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우체국, 집배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주민들 위급상황 집배원들도 나선다

  • 웹출고시간2013.06.26 14:4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우체국 집배원들이 옥천소방서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옥천우체국(국장 김석중)은 26일 집배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옥천소방서와 협력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옥천우체국이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부합하고자 집배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공익과 편익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우체국 집배원들이 화재현장이나 사고현장을 빠르게 목격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도 있다.

이런 단순신고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에서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워 119구급대원이 출동하기까지의 시간에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했다.

김석중 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집배원들이 앞으로 편지를 전달해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위급상황을 책임질 수 있는 진정한 마을의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