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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2 13:43: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5억원을 추가 확보, 모두 10억8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시는 애초 5억8200만원의 예산으로 분평동 대승스카이빌아파트, 비하동 효성1차아파트, 율량동 대창4차아파트 등 18개 단지를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장애인편의시설, 공동시설물 유지 보수비, 영구임대주택단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공동전기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모두 56개 단지가 신청했으나 지난 2월27일 열린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에서 공동시설물 정비 15개 단지와 공동전기료 3개 단지, 예비순위 15개 단지 등 33개 단지를 선정, 먼저 18개 단지에 보조금을 줬다.

현재 주민공동이용시설 15개 단지 중 9개 단지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개 단지는 사업자를 선정 중이다.

이번 추경에 반영한 5억원은 이미 확정한 예비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청주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준공 후 10년이 넘은 156개 단지의 도로, 어린이놀이터, 정자, 경로당 등을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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