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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열려

인생 100세시대 행복학습도시 증평

  • 웹출고시간2013.05.14 11:5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14일 오후2시 증평읍 율리 휴양촌에서 지역내 평생학습 유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 100세 시대 행복학습도시 증평을 위한 2013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의 활성화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성민 이사장의 '증평 군민의 행복전략, 평생학습'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수수팥떡 동극동아리의 혹부리영감 공연 △충북평생교육진흥원 김진덕 사무처장의 '행복학습지원센터 설치운영 방안' △남양주시 평생교육원 김종선 팀장의 '남양주시 학습등대' 사례발표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생학습사업 진행 중 발생하는 문제점,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지역의 우수사례 발굴과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계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및 동아리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11개 우수프로그램에 2천만원, 12개 우수학습동아리에 1천만원을 지원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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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